에피프레넘피나텀바리에가타 삽수번식

 

무려 180cm정도 되는 욕망봉을 만들어줬던
에피바리가 열심히 찢잎을 내며 자라고 있었어요 ㅎ
그런데 바텀쪽에서 새촉이 올라와서인지
탑쪽 성장이 영 시원찮더라구요 🤔
그래서 봄부터 매일 볼때마다 자를까? 말까?
매번 드릉드릉 🤣🤣🤣🤣🤣

결국 잘라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신엽이 빨리빨리 안펼치고 뜸들여서 그런거라고
핑계대며 자기합리화 시키기 😂
찢잎에 콧구멍도 있던데 왜 펼치질 못하뉘 🥲

와- 줄기는 뭐 난리가 났더라구요 ㅎㅎ
기근이 어찌나 굵은지 ! 이런데 왜 빨리빨리
안커지는거니 ?  그러니 잘렸지 😭

올봄부터 굵어진 것 같네요 😁

엄지손가락 비교샷 !  꽤 많이 굵어지긴 했네요..
자른지 말껄 그랬나 3초동안 급후회 🤣🤣🤣

괜찮아..  물꼬하면서 튼실하게 뿌리 내줄꺼지 ?
뿌리 받으면 바로 녹화마대봉에 다시 활착시켜줄께

자른김에 또 잘라버렸어요 😂
가위는 한번들면 멈출수가 없네요 ㅋㅋㅋㅋㅋ
중간삽수들도 물꽂이행 ~
여름은 열대관여비들 폭풍성장하는 시기니까
잘 크겠죠 ...  아마도 ㅋㅋㅋㅋㅋ

자리없어서 자른거 절대 아니람서 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