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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네시오옥시리폴리우스 웃자람

웃씨 2024. 2. 10. 01:4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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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네시오옥시리폴리우스

대략 1년반쯤 전 꽤나 풍성했던 나의 옥시리 :D 무게감당을 못하는 듯하여 삭발 한번 해주고 또 늘어지게 컸었는데 이사오고 난 뒤로 베란다가 추웠는지 옥시리가 시들시들 🥲죽은 줄 알았던 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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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히 웃자라서 한번 잘라주고 거실베란다
창가쪽에 두고 키웠는디...



왜 계속 웃자라는건데 ?



남서향이라 일조량이 짧은건가 🤔



신나게 늘어져 자라는중 ㅋㅋㅋㅋㅋ



옥시리답지 않은 이파리도 있고 ㅎ



옥시리는 역시 동글한 이파리에 우산같은 모양이지 😁



이제야 보여주는 보라색 배꼽 >_<
이게 찐 옥시리폴리우스의 매력 포인트 🤭



이런 줄기를 보면 선을 이용한 작품 보는 거 같고 😚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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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지 ?  이 똑 부러진 줄기는 ?



여기도 부러져있네... 이젯밤 축 늘어진 옥시리한테
물 흠뻑 줬더니 줄기에 힘이 들어가면서
무게를 못 이기고 부러져버린듯 ㅠ_ㅠ



얼떨결에 생긴 옥시리 삽수;  옥시리가 원래
콩나물 줄기처럼 잘 부러지기로 유명하죠 ㅋㅋㅋ
그래서 택배 보내면 줄기 다 부러지고 난리난리 😂



흙이 자꾸 줄어드는 느낌적인 느낌 ㅋㅋ
이참에 분업도 할겸 구근이 얼마나 커졌는지
봐야겠어요ㅎㅎ 영양제 꽂아주면 짱짱하게
클련지🫠 그래도 늘어지게 자라는게
더 취향저격이긴 하지만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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