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

작년 여름즈음 소리소문없이 데려왔던
에스쿠엘레토 😁

이아이는 바텀순화 후 드디어 첫 신엽을
펼치려고 준비중인 개체 -

바텀 두께는 튼실튼실 ㅋㅋ
5-6번을 뚫고 나오니 잎은 보여준다 :)
알보도 6번정도 뚫고 나오던데 몬스테라 특징인가봄ㅎ

이것은 일명 뻥잎, 구라잎으로 불리는 ㅋㅋㅋㅋㅋ

오 순화 후 첫 신엽부터 구멍잎이 ~ !!!!!

이때가 젤 설렌단 말이지 😍

너무 멋있다 ♡ 이대로 정지 ? ㅋㅋㅋ

잎이 펼쳐질 때까지 5일정도 지켜보면서
사진으로 남겨봤는데 역시 습하니 빨리 펼치는듯 !

첫 순화 잎은 아단소니 큰잎버젼 느낌 ㅎ

아단소니보다는 좀 더 날렵한 느낌 ?

살짝 덜핀 모습이 더 사랑스럽네 🤭

출처 - 인스타

에스쿠엘레토는 사실 어마어마하게 커지는
대형종 중에 하나로 키우기 난이도도 쉬운편이라는데
탑수묘로 데려와서는 물 주는 텀은 잘 몰라서
신엽이 나오지 못하고 안에서 갈변해 버린 ;;;

그래서 탑삽수는 아직도 수개월째 물꼬중 ㅠ_ㅠ
난 몬스테라가 왤케 어렵게 느껴지는거지 ?
그래도 죽지 않았음에 애써 위로해 보며...

나도 저 인스타 식집사처럼 에스쿠엘레토랑
멋지게 사진 찍어보고 싶드아 ~~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