웃씨의 홈가드닝

오랜만에 더그린에서 인쇼했어요 🤣 아카시아 입고소식에 바로 주문 ㅋ_ㅋ 사실 같은 아파트사는 주민이자 식친동생에게 같이 주문해달라고 부탁했다는 ㅋㅋㅋㅋㅋ 그렇게 온 플로리다번다 ♡ 이름은 다소 생소하죠ㅎ 근데 둥근잎, 삼각잎 빼고는 다들 생소해 하실 것 같네요 😂 저도 플로리다번다는 처음이거든요 🤭 파종해서 키운 아카시아인 것 같아요 :) 떡잎이 아직 많이 나와있는걸 보니 🤔 아래쪽에도 곁순들이 많더라구요 ㅎ 그래서 자를까 말까 고민을 좀 하다가 - 아래쪽 가지정리 좀 했어요 :D 음... 결국 아래쪽은 시원하게 정리해줬어요 ㅋㅋㅋㅋㅋ 뿌리탈출?! 분갈이하려고 엎었더니 생각보다 뿌리가 어마무시하게 많더라구요 🤣🤣🤣🤣🤣 그러나 아카시아는 분갈이몸살을 심하게 하는지라 뿌리는 그대로 두고 윗쪽 흙만 좀 털고 ..

봄에 파종해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메이즈네리 ! 두 촉이었는데 그사이 또 하나가 ㅠ_ㅠ 결국 제일 성장세 좋은 파종이만 딱하나 😭 떡잎 이후로 벌써 본잎이 나오고 있어요 !!! 너무 귀여워요 😍 이렇게 기특할수가 ♡ 다른 아카시아보다 본잎이 빨리 나오는 거 같아요 :) 햇살에 비친 초록이파리는 힐링 그자체 ♡ 본잎을 보니 꼭 니케의 승리의 여신 조각상을 닮은거 같네요 😯 루브르박물관 가서 직접 보고왔었는데 😆 비슷한거 같죠 ? 승리의 여신은 목이 없는데 메이즈네리는 있어요 햇살 받으며 촤롸롸 - 한마리 새같기도하고 너무 이뻐요 😍 제발 오래오래 살아서 귀여운 노란 꽃 보여줘 ! 메이즈네리 꽃피면 이렇게 잎자루마다 한송이씩 😆 너무 귀엽지 않나요🥹 이 귀요미 꽃을 보려면 잘 키워야 할텐데 🥲 혹시 모르니 보..

긴긴 장마에 그 많은 비를 맞으면서 짱짱하게 자라던 딜바타아카시아 😂 그런데 오늘아침 베란다 순찰하다 창밖을 내다봤는데 딜바타가 !!!!! 잎이 바싹 말라있고 잎을 접고 있더라구요🥲 분명 어제 물 줬었는데 머선129 !!!!! 보통 밤에 잎을 접는데 수분이 많이 부족했나봐요😭 아래쪽은 바싹 말라서 흔들리기만 해도 잎들이 바스스 떨어지고 ㅠ_ㅠ 최근 신엽도 축~ 쳐지고 말라서 회생불가 ... 살짝 건드렸다고 우수수 떨어지심 🥲 화분도 꽉차서 뿌리가 돌출됐더라구요 🤔 분업이 시급하네요 ! 새순들이 곧 폭풍성장하면 다시 풍성해지겠죠 😁 그전에 또 요단강 건너려나요 🙄 분갈이전 마른 잎들 정리해주고나니 휑 😅 가지치기하고 풍성해지고 있었는데 😭 뿌리로 꽉찼어요ㅎ 근데 이렇게 뿌리가 잘자란걸 보니 괜시리 뿌듯하고..

올 봄에 가지치기로 웃자란 키를 낮춘 둥근잎 - 아직도 키다리수형이긴 하죠 😂 수형 어쩔... 지못미 🥲 가지치기후 떡잎이 나온 후 본잎이 나오는 귀요미 😚 생장점 자르고 아래쪽에서 이렇게 잘크고 있었는데 지긋지긋한 응애시키들 ... 지지난주에 거제도 일박하고 왔다고 바로 이렇게 응애가 ㅡ ㅡ 지친다 지쳐... 비오킬로 1차 방제했는데 님오일도 희석해서 뿌려야겠네요..... 이제 7월 중순인데 벌써 이러면 어쩌라고 🥲 자엽아카시아도 응애 때문에 또 가지치기 당하고 삼각잎아카시아는 또 요단강 ㅠ_ㅠ 내 아카시아들 올 여름 잘 버틸 수 있으려나 ...

얼마전 #옥계식물원 가서 솔잎도라지 데려오면서 하나만 데려오면 아쉬우니 또 자엽아카시아를 데려왔어요 🤣🤣🤣🤣🤣 징하다 진짜 벌써 몇번째냐 ㅋㅋㅋㅋㅋ 그치만.. 이렇게 이쁜데 어떻게 보고만 오냐며 또 열심히 자기합리화하며 꿋꿋하게 데려옴 ㅎㅎ 근데 생각해보면 자엽아카시아는 파종이 키우고 있을때라 파종이를 열심히 키워보고 죽으면 데려오자했던 🤔 그래서 자엽아카시아를 데려온 이유는 ? 파종이가 있었는데 없었기 때문이죠 🥲 그래서 중품정도 되는 아이로 아주 쿨하게 ㅋㅋ 요즘 돈으로 시간을 사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🤣 이 색감 좀 보세요 !!!!!! 한폭의 그림같은 자엽이죠 ♡ 자엽이의 특징은 줄기도 보라보라해 :) 보면서도 감탄사만... 아름답다... 맘아프지만 또 가위를 들었습니다.. 더 풍성하고 멋진 수형으로..

천송플라워에서 삼각잎아카시아랑 같이 데려온 벅시폴리아 😁 얘도 아카시아인데 얼마전에 포스팅한 그레이와틀하고 닮은꼴 🤭 그레이와틀보다는 덜 촘촘하게 자라는듯 ? 그레이와틀보다는 빈티지함이 덜하고 잎표면도 매끈 - 데려와서 바로 생장점 싹뚝 - 날씨도 포근해지니 새순들이 쑥쑥 자라난다 😆 새순은 말해모해 싱그럽지 🥰 새순이 자라도 어찌 저렇게 삐뚤어져서 크는지 ㅎ 여긴 비키라고 난리 ㅋㅋㅋ 아 예쁘다아 - 응, 예쁜데 너무 치렁치렁 자란다 니네 😂 지금이 딱 가지치기할 시기구나 ㅋㅋ​ 많이 차분해졌죠 ? 🤣🤣🤣🤣🤣 새순 아까운데 더 풍성해질 모습 생각하면 과감하게 쳐내버렸... 이정도는 과감까진 아닐려나요 😂 그래도 많이 발전한 느낌 ? 지금은 좀 못나보이지만 ! 새순들이 퐁퐁 자랄테니까 ! 기다리고 있을께..

봄이라고 계속 신상 사재낀다고 이제서야 포스팅 ㅋㅋ 천송플라워에서 픽했던 삼각잎 아카시아 😚 중품은 되는 듯 한데 키가 느무커서 차에 싣는데 살짝 구겨진채로 왔다는 😂😂😂😂😂 예전에 데려온 삼각잎아카시아랑은 수형이 다르다🤭 그때 걔가 더 이쁘긴했네.. 새순은 연두하니 싱그럽드아 ♡ 요 꽃봉오리 때문에 데려왔는데 환경이 바뀌면 떨구기도 한다고.. 울집 오고나서 진짜 다 떨궈버림.. 아 ! 딱하나 피긴했네.. 시들어가고 있지만.. 어쩔수없지.. 내년을 기약하는 수 밖에 😭 죽지말고 잘 버텨보자 ?🤣🤣🤣🤣🤣 이래놓고 내년 봄에 또 데려올려나 ㅡ,.ㅡ 아래쪽에서도 자라고 있는데 아까워서 못자름 ㅎ 아 이쁘다. 이쁜데 너무 길쭉이네 - 딱 요기까지만 자를까 ? 바로 밑에 곁순이 나오고 있으니 딱이네 😁 자르고 나..

부어매니랑 같이 들였던 #그레이와틀 베란다에서 무난히 겨울을 보내고 있다 - 생장점 한번 잘랐더니 곁가지가 우후죽순 나온다 곁가지로 나온 신엽들 동글지고 귀욤지다 🤭 벅시폴리아와 비슷해보이지만 질감이 다른듯 - 구엽을 보면 왜 다른지 알 수 있지 😁 뭐랄까.. 묵직한 느낌 ? 색감 또한 모던한듯 하면서도 빈티지스러운 ! 한마디로 멋지다 ♡ 역시 난 아카시아를 좋아하는 거 같다 - 매년 새로 들이는데도 포기가 안된다 🥲 이렇게 이쁜데 어떻게 포기할 수 있을까 😭 한포트씩 죽을때마다 이제 그만 사야지 있는거나 잘 키워야지 다짐하다가도 이런 모습을 보면 또 검색중인 나를 발견 새순은 연두연두 귀엽드아 :) 그치만 빨리 굳어져랏 ! ㅎㅎ 그래야 그레이와틀답지 :) 부디 너의 노란 꽃을 볼 수 있기를 ♡

소리소문없이 사재낀 아카시아들 ㅋㅋ 그 중 하나 부어매니 ! 아직 살아있드아 😂 잉 ? 얘가 이랬었나 ? 언제 양갈래된거냐 ? 아.. 나 두포트 샀었네.. 아... 그래서 저 한포트는 소멸됐... 역시 난 외목대보단 양갈래 ? 😁 긴잎아카시아와는 다른 느낌이야 :) 요즘 날씨 좀 풀리려니 새순을 내놓기 시작 ♡ 중간 목대는 잎을 떨궈서 휑 - 근데 왤케 느낌있는거니 😍 양갈래 새순 ? ㅋㅋㅋㅋㅋ 초점잡기 넘 힘듬 🥲 심장이 뛰어서 숨 참아도 흔들림 ㅋㅋ 요즘 새순파뤼네요 🤭 아직 유묘라 역시 꽃망울은 보이지 않네요 ; 잎 떨군 자리에서도 새순들이 퐁퐁 올라와요 ♡ 너무 멋지지 않나요 ~ 죽지말고 내년에는 꽃 좀 보여주렴 🥲 폴리안은 다 떠나갔단다 순딩이들인데 ; 조만간 또 아카시아 데려올 듯 🤣 아카시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