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고니아 월궁전

작년 12월의 월궁전

작년 겨울 월궁전은 잎도 4장이라
언제쯤 꽃 볼 수 있으려나 하면서도
거의 체념하고 있었더랬죠 😂
아니 근데 물 주려고 선반에서 꺼내들었는데

세 상 에 나 !

꽃 피우려고 이러고 있지 뭐에요 😆
해가 저물때쯤 찍었더니 어두침침한데
뭔가 밤하늘 느낌이 나는 거 같기도 하고 🤭

이파리  자체가 이미 밤하늘같은 다크함 😚
아주 우아하고 멋스러운 이파리 ♡

가끔 물 굶겼다고 찌그러져요...

신엽은 이쁘게 잘 나왔어요 ㅎ
요즘 물시중 열심히 들었거든요 🤣🤣🤣

그럼 이제 월궁전 첫 꽃 자랑을 😁

핑크빛 그라데이션 ♡_♡
반짝이는 펄까지 다 가졌네 ! 부럽드아 😂

아직 수꽃만 피는중인데 피다만듯한
비주얼은 무엇 ?

아하 해가져서 꽃잎을 오므린건가보군 🤭
아침 햇살에 활짝 핀 수꽃 :)

아... 이쁘다 !  아름답다 !

소요카제 암꽃이랑 크기 비교 😁
비교해보니 월궁전 꽃이 엄청 크게 느껴지네요 😆

달콤한 딸기우유같은 월궁전 꽃 :)
암꽃은 얼마나 더 아름다우려나 ☺️

꽃만큼 아름다운 이파리 한번더 🤭
7개월만에 대품처럼 자란 월궁전

앞으로 기대되는 목고니 중 하나네요 :)
암꽃이 피면 다시 포스팅할께요 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