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고니아 프리즘

 

겨울에 들인 베고니아중 하나인 프리즘 🥲
찌질하게 와서 포스팅도 미뤘던 아인데
기특하게 꽃망울을 보여주더라구요 :)

잎의 질감이 고급진 아이죠 🤭

새순이 쉼없이 나와요 :)

며칠이 지나고보니 꽃망울도 커지고
싱그러운 신엽도 펼쳐졌어요 !

 

꽃이 생각보다 큼직하더라구요 🤔
복숭아를 닮은 꽃잎 ♡

 

수꽃인데 참 이쁘죠♡ 꽃망울 터뜨리면 꺅~~~

프리즘도 잎에 도트무늬가 있는것도 없는것도 있어요ㅎ
개인적으로는 없는게 더 이쁜거 같아요 🤭

아~  예뻐라~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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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일주일쯤 지났으려나요 ?
쪼꼬미 신엽이 이만큼 컸더라구요 😁

이 잎이 이뻐서 들였다죠 :)

아니 울집은 왜 목고니들은 수꽃 핀걸 보기도 전에
떨궈버리는건지... 그사이 암꽃이 펴있어요🥲
수꽃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요 ㅠ_ㅠ

암꽃의 씨방주머니는 다른 목고니 꽃들에 비해
넓적한 모습이네요 🫠

프리즘의 암꽃은 아주 활~짝 폈어요 😁

이렇게보니 한마리의 나비가 날아가는 모습같기도 !

수꽃이 핀걸 못봐서 아쉽지만 꽃대를 다 떨구지않고
암꽃을 보여주니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ㅋㅋ

다음 꽃을 기대해 봐야겠네요 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