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스파라거스카펜시스

 

분갈이 마친 신입 아스파라거스 :D
사실 3월초에 데려온건데 인제사 분갈이 해줌 ;

 

베란다 창문 열어두니 바람에 살랑살랑

봄바람에 흔들리는 내마음 (뭐래ㅎ)

화분이 꽉차니 구엽은 연두연두해졌다 -
조만간 정리해줘야겠구나 🤔

데려올때부터 이미 풍성했는데
시간이 지나고나니 더 풍성해짐 ㅎ

구엽과 신엽의 조화 :)

소품으로 가져온 거 같은데 중품느낌 😁

어찌나 길게 자라는지 이쁜데 자리차지 대박 😂

여리여리해보이지만 카펜시스만의 특징은 ?

줄기에 꽤나 긴 가시가 돋아있다는거 ㅎㄷㄷ
다행히 아래쪽은 없어서 분갈이하기 수월했지만
이쁘다고 쓰다듬다가 따끔따끔 🥲

분갈이한다고 꺼내서 떡진 흙 다 털어내고나니

물 못 먹어서 안스러우면서 다소 징그러운 물주머니 🤣
이정도 비쥬얼이야 이제 적응되서 괜츈하지 😁

얘네는 왤케 사이드로 뿌리를 내리는건지 ㅋㅋ

근경은 좀 멋짐 🥰

물샤워 때렸더니 축 쳐지심 🤣
손님 여기서 주무시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

요렇게 위로 좀 솟구쳐도 좋을듯한데
자꾸만 늘어지시니 어찌해야할까

이제 두개의 신상 아스파라거스가 남았네
아스파라거스 컬렉션 가능하겠는데 ?

신품종 이제 그만 나와라 제발 😂